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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슈 정보

5월 서울시내버스 파업 예정일 총정리, 연휴 후 운행 중단 가능성은?

by gold_sheep 2025.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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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서울 버스 파업, 연휴 끝나고 시작될까?

목차

4월 30일 준법투쟁은 '경고성'…파업은 아니다

서울시내버스 노조는 4월 30일 단 하루 경고성 준법투쟁을 벌였습니다.

파업시 버스운행이 제한되니 시내버스운송조합 홈페이지(https://www.sbus.or.kr/)또는

아래 "바로가기" 누르시고 실시간 버스운행 정보를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경고성 준법투쟁은 운전기사들의 법정 근무시간을 정확히 지키는 형태의 항의 행동으로,
실제 버스 운행이 중단되거나 노선이 축소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즉, 이 행동은 본격적인 파업 전 예고 성격의 경고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5월 1일부터 7일까지, 연휴 기간엔 '정상 운행'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서울시내버스는 전 노선에서 정상 운행됩니다.

서울시 측도 “파업 계획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市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수송 대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휴 기간에는 마음 놓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5월 8일, 전국자동차노조 대표자 회의가 분수령

이번 버스 파업의 분기점은 바로 5월 8일(수)로 예상됩니다.
이날 전국자동차노조연맹이 대표자 회의를 열고,
"정식 파업을 단행할지, 추가 투쟁 방식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파업이 실제로 발생한다면 5월 8일 이후부터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정 주요 내용

4월 30일 준법투쟁 (경고성 행동)
5월 1일~7일 정상 운행
5월 8일 파업 여부 최종 결정 예정


왜 파업을 논의하나? 서울시 버스 노조의 주장 정리

노조 측은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 하락"과
"지속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주요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 주 52시간제 도입 이후, 추가 수당 감소로 기사 수입이 감소했다는 주장
  • 신규 기사 유입이 줄어들며 운행 부담 증가
  • 정부와 서울시가 노조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는 불만

이러한 문제는 서울만의 이슈가 아니라 전국적인 상황이기도 합니다.


시민 불편 최소화 위한 서울시 대책은?

서울시는 파업 발생 시 다음과 같은 대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비상 수송 차량 투입 (마을버스, 공공 셔틀 등)
  • 지하철 증편 운행 검토
  • 버스 파업 시 카카오버스 등 앱 실시간 정보 강화

서울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출퇴근 시간대 불편은 불가피할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파업이 실행된다면, 실제 운행 중단 시점은?

아직 구체적인 파업 시작 시점이나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통상적으로 버스 파업은 첫차(오전 4~5시)부터 전면 중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조가 예고제를 따를 경우, 최소 48시간 전 통보 의무가 있으므로
5월 8일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은 5월 10일경부터 적용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파업 시 대중교통 이용 팁과 시민 행동 요령

파업이 현실화되면 시민들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 출퇴근 시간 조정 또는 재택근무 활용
  • 지하철 또는 따릉이(서울 자전거) 대체 교통수단 고려
  • 버스 앱으로 실시간 운행 여부 체크 필수
  • 카풀, 택시 동승 등 유연한 대응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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